20대 남성이 15층 오피스텔에서 유서를 남기고 투신 자살했다.

23일 오전 8시30분경 제주시 노형동 M하우스 15층 옥상에서 조모씨(23.제주시 노형동)가 투신 자살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의 방에서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자살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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