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컨셉 설명 :

이 차량은 폭스바겐 젤 벤으로서, 예술작품을 쉽고 안전하게 운송하며, 하나의 "움직이는 전시장" 컨셉의 Van 입니다.

예술 작품은 전시때와 동일하게 운반시에도 일정한 조건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습도를 유지하고, 공기를 차단하여 작품이 산화되는것을 막아야합니다. 또한 고정시 생기는 파손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Biopolymer Gel 을 이용하여 손상이 가지 않는 방법을 생각하였습니다.
Biopolymer Gel은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조절하며, 공기중의 산소를 차단합니다.
불에 타지 않고 충격을 흡수하며 UV를 차단합니다. 끈적이지 않는 Biopolymer Gel은 스스로 응집력이 강하여 원하는 위치에 별도의 고정도구 없이 물건을 고정 시킬 수 있습니다.

Inspiration 은 중요한 것을 "담는다"는 것에 Focus를 맞추어 무엇인가를 담거나 품고 있는 이미지를 찾았고, 쉽게 담고 회전하는 방식을 위해서 돌아가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품는 이미지는 유선형이거나 둥근 형태라는 공통점을 찾았고, 큰 원을 기본으로 아이디어 스케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중요한것을 담는 형태로 키 스케치를 잡았고, 물체를 잡아주고, 프론트와 엠블럼을 집중시키고 잡아주는 형태를 적용시켰습니다.

탑승은 공간 활용을 위하여 앞으로 탑승하고, 트렁크 공간은 쉽게 물건을 넣고 뺄 수 있습니다.
휠의 스피커는 전시 할 때 음악도 재생 하여 좀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재생하여, 전시 분위기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