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 노형지점(지점장 현인석)이 6월 1일자로 개점 3주년을 맞는다.
제주시 노형동 정한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제민신협 노형지점은 지난 3년간 지점자산 520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앞서 제민신협은 8년 연속 경영평가·사업평가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해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신용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했다.
제민신협 노형지점은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자지원대출(햇살론)과 정책자금대출 등을 적극 시행 중이다.
또 미래 제주지역 경제의 주인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올바른 금융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인석 지점장은 “개점 3주년을 맞는 노형지점의 성장은 직원들의 수고뿐만 아니라 조합원을 비롯한 지점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덕에 가능했다”며 “한 발 더 고객 입장에 서서 노력하는 서비스와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김장담그기, 연탄 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도 계속 이어나가며 제주에서 가장 모범적인 신협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제민신협 노형지점(748-0621).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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