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경선-5.31 지방선거 압승 의지 다져

강상주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오전9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친데 이어 4일 오후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들어간다.

강상주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세무서 4거리 원화빌딩 6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판식을 갖게 된다.

강 후보는 개소식에서 "제주의 위상을 확고히 세워, 도민의 항구적 이익을 반드시 지켜 나가고, 21세기 '제주호'가 절대 표류하지 않도록 이번 4.12 경선과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 제주를 잘살게 하고, 희망이 있고,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한편 이날 강상주 후보는 오전10시 KCTV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정책토론회와 오후5시 CBS 제주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잇따라 참여, 자신의 갖고 있는 제주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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