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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강수일.
최근 국가대표로 차출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강수일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강수일에게서 스테로이드 일종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메틸테스토스테론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규정한 상시금지약물이다.

강수일은 “콧수염을 기르기 위해 얼굴에 발모제를 발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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