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간 제주를 여행했던 40대(남, 서울 강남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제주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도가 18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기로 했다.

오후 3시30분 도청 기자실에서 예정된 브리핑에는 원희룡 지사와 민간역학조사관인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배종면 교수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의소리>는 긴급 브리핑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