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지킴이' ㈔곶자왈사람들이 '생태환경연구소'를 개소한다.

㈔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송시태)이 오는 8일 오전 11시 북제주군 한경면 옛 신창중학교에 생태환경연구소를 열고 곶자왈 보전을 위한 연구활동과 함께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활을 돕는다.

곶자왈생태환경연구소는 상설 전시실과 사무실, 야생화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 야외재배부지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곶자왈 내 식생을 비롯한 제주지역 환경에 대한 연구사업과 식물 재배사업, 곶자왈 사진 상설전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연구소 개소는 최근 1차 산업 붕괴와 도시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폐교부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주자연환경 보전활동을 벌여나간다.

또한 북제주군자활후견기관과 사업조인식을 맺어 농어촌 지역활성화와 저소득층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도 공동으로 펼친다.

송시대 상임대표는 “이번 연구소 개소식에서 북제주군자활후견기관과 사업조인식도 열어 앞으로 야생화 재배를 통한 수익사업 지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1시00분

개회 및 내빈소개

 

11시5분~11시10분

연구소 경과보고 및 활동소개

 

11시10분~11시 20분

대표 및 연구소장 인사

 

11시20분~11시25분

(사)곶자왈사람들, 

북제주군자활 사업조인식

북제주군자활후견기관과 환경보전사업을 통한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저소득층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 조인식

11시25분~11시30분

현 판 식

 

11시30분~12시

전시실 및 야생화 재배장 관람

 

12시~13시

점    심

북군자활 식당

13시~15시

기념식수 및 야생화 나눠주기, 야생화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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