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주차된 차량을 아무런 이유없이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6일 차량 2대를 불지른 강모씨(33.제주시)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지난 2월27일 새벽 0시30분부터 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제주시내 한 식당앞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와 산타모 승용차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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