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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티호텔 씨카페. /사진 제공=롯데시티호텔 ⓒ 제주의소리

롯데시티호텔제주(총지배인 이정열)가 제주도 최고층을 자랑하는 업 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에서 임금님 진상 품으로 유명한 ‘제주 흑한우 특선’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롯데호텔 최고의 셰프들이 한 달간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흑한우 초밥, 흑한우 육회, 흑한우 등심과 떡갈비 등 평소 맛 보기 어려운 흑한우를 콘셉트로 한다.

라이브 키친에서 펼쳐지는 즉석 BBQ, 누들 코너, 일식, 디저트까지 70여가지의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으며, 랍스타와 전복을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테이블 서비스 한다.

가격은 성인 7만5000원, 소인 4만5000원. 제주도민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 흑한우는 ‘마블링’이라 일컫는 상강육(霜降肉, 서리가 내린 것처럼 흰 지방이 고루 퍼져 있는 고기)이 뛰어나며, 고기를 구울 때 지방이 조금씩 배어 나와 고기가 타는 것을 방지해 육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제주도에서만 사육되는 토종 품종으로 소량만 사육되고 있어 희소성이 매우 높은 재래 한우로 세종실록에 의하면 그 맛이 매우 우수해 조선시대 삼명일(임금님 생신, 동지, 정월 초하루)에 왕실 진상 품으로 공출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롯데시티호텔제주는 내 고장 산지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식(食)사랑 농(農)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농∙축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특산품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롯데시티호텔 씨카페(064-73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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