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현재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100명(누적)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3일 오후 폐렴 증세를 보인 추가 의심신고자 2명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관리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모니터링 기간이 종료된 4명에 대해서는 해제 조치했다.

이에 따라 도내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는 2명(능동감시)으로 줄었고, 2명 모두 메르스 관련 증세는 없다.

◇ 메르스 의심 신고자 및 잠복기 관광객 관련 현황(4일 오전 10시 현재).
△ 메르스 의심신고자=100명(전원 음성),
△ 질병관리본부 등 통보 모니터링 대상자=2명(능동감시).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