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지사 강상주 예비후보가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지세 확보에 나섰다.

강상주 후보는 8일 새벽에는 1일 취업고용현장 2곳을 방문, 새벽 인력수급상황과 비상용 노동자의 애환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전도직장축구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강 후보는 9일 새벽에는 한라수목원을 방문해 제주시민과 함께 새벽운동을 하며 젊은 도지사 후보로서의 면목을 과시하고, 제주왕벚꽃 시민걷기대회가 열린 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또 강 후보는 탐라국 종묘대제전에 참석해 제주 고유의 전통의례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강 후보는 10일 오전에도 사라봉 새벽운동 현장을 방문하고, 삼성사 춘기대제에 참석해 지지세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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