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7.7% 증가, 지난달 보다는 큰 폭으로 줄어

제주시내 3월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달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동안 관내 총 건축허가 면적은 2만2632㎡로 지난해 2만1012㎡ 보다 7.7% 늘었으나, 2월달 3만 2362㎡ 보다는 30.1% 감소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으로 1만2321㎡로 지난해 보다 7.3% 증가했으나 지난달 1만2589㎡ 보다는 2.1% 줄었다.

특히 건축  경기를 반영하는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도 지난해 보다 3.3% 감소했으나 지난달에 비해 40.8% 감소했다.

농립수산업용 허가 면적은 지난해 전혀 없던데 비해 433㎡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달 1044㎡에 비해 58% 감소한 것이다.

문교.사회용 등 기타 건축허가 면적은 1781㎡로 지난해 보다 53.8% 증가했으나 전달 5047㎡보다는 무려 64.71%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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