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해온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다.

제주지검은 10일 김모씨(40.제주시 노형동)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K여행사 대표로 지난 1일 부산시 범일동 모 호텔에서 속칭 필로폰(메스암페타민) 0.03g을 20만원에 구입해 1회용 주사기로 투약했다.

또 2일에도 김해공항 인근 화장실에서도 필로핀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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