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고 33회동창회(회장 고훈철)가 주관해 오는 10월4일 열릴 예정인 이번 스물여섯번째 오현인의 날 행사는 오현고운동장에서의 본행사에 앞서 9월중 문화강좌와 음악제, 등반대회는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개소식에선 초헌관에 고봉수 총동창회 부회장, 아헌관에 고훈철 33회 회장, 종헌관에는 내년 행사를 주관할 34회 고대용 회장이 맡은 가운데 기원제가 열려 천지신명께 축복과 안전을 기원했다.
고훈철 집행위원장은 “오현인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현인의 명예에 누가 되지않는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33회 현현회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