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마을 매력, 사흘간 제주 흠뻑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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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테마로 자리 굳힌 이호테우축제…“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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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15 이호테우축제. /사진 제공=이호테우축제운영위원회 ⓒ 제주의소리

제주의 전통 어로문화를 테마로 개최된 2015 이호테우축제가 지난 2일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막부터 폐막까지 이호마을만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프로그램들의 이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31일 개회식 직후 40여명이 참여해 밤바다를 밝힌 해상 해녀횃불 퍼레이드가 시작이었다. 이어 테우 멜그물칠(멸치 그물잡이)이 재현됐다. 이호동민속보존회의 구성진 '멸치 후리는 소리'에 맞춰 60여명의 접원들이 힘차게 그물줄을 당겼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불꽃놀이는 제주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방식의 수상연화폭죽을 선보였다.

1일과 2일 오후에는 제주시와 한국양식어류조합의 후원으로 원담고기잡이 체험이 진행됐다. 맨손으로 광어를 잡아오면 즉석에서 싱싱한 회를 제공했는데, 참여자가 6000명 넘는다.

이밖에도 테우 체험, 테우 만들기, 재활용테우경주대회, 노젓기 대회, 수영대회, 동민화합프로그램, 지역주민과 뮤지션들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상주 연합노인회장과 양진석 이호테우축제운영위원이 제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 이호동 주민 변현철씨가 ‘고향을 사랑하는 주민’으로 선정돼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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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15 이호테우축제. /사진 제공=이호테우축제운영위원회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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