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김봉익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제3선거구인 북제주군에서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감초당약국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13일 오후 1시 개소식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여자중학교 교장, 제주시교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시 납읍향우회 회장과 애월읍 불자신도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공·사립학교의 생리를 잘 알고 교원단체를 이끌며 교육과 사회의 연계성이 필요함을 느껴 교육의 사회화에 일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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