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10대문화UCC, 저지브라더·이가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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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6개 작품 열띤 경합, 영상도 역대 최고 수준...11일 제주벤처마루서 시상식

역대 최고의 영상 수준을 자랑한 제9회 제주10대문화 UCC전국공모전(이하 제주UCC공모전) 대상은 저지브라더(UCC부문)와 이가을(스토리보드)팀이 차지했다.

UCC부문 대상작의 제목은 ‘촘말로 좋수다 제주여행’(정말 좋아요 제주여행). 

촘말로 좋수다 제주여행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다 제주어로 된 노래를 입힌 뮤직비디오 형식의 작품이다. 수준 높은 영상과 제주어 노래가 어우러지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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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제주UCC공모전에서 UCC부문 대상을 차지한 '저지브라더'의 작품. ⓒ제주의소리
최우수상은 제멋대로팀의 ‘제주愛 감귤’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먹방’이란 여행 코드 속에 제주감귤의 다양한 변신을 담았다. 사진과 영상을 접목시킨 신선한 아이디어로 흥미로움을 더했다.

우수상은 김형진의 ‘모바일로 보는 제주여행 이야기’, 제주 총각과 서울 처녀팀의 ‘고마워 제주’가 차지했다.

인기상은 김은선의 ‘제주도의 재미있는 이야기’, 전은선의 ‘나만의 제주도 여행이야기’, 한마음팀의 ‘삼촌! 호꼼만 지켜줍서’(삼촌! 조금만 지켜주세요)에게 돌아갔다.

올해부터 별도 부문으로 모집한 스토리보드는 이가을이 출품한 ‘엘사의 제주도 여행’이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사의 제주도 여행은 지난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와 안나를 등장시킨 작품이다.
두 캐릭터와 제주 여행 사진을 합성해, 마치 영화 속 주인공들이 제주에서 여행하는 것처럼 꾸민 재치가 돋보인다.

최우수상은 고은의 ‘4.3행불인, 빗속의 귀환’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제주4.3 당시 시신조차 거두지 못한 행방불명 희생자의 유족 입장에서 4.3의 비극, 화해, 상생을 되새겨 보는 작품이다. 흑백 사진과 구도가 잘 어우러지며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수상은 DAPLS팀의 ‘같이 걸을까’와 김현우의 ‘뒷골목 이야기’가 수상했고, 인기상은 김다솜의 ‘자연 그대로의 제주 여행 코스’, 김경자의 ‘용눈이오름 여행기’, 차재덕의 ‘바람 부는 제주의 행복한 가족 여행’에게 돌아갔다.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주UCC공모전에는 총 66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해보다 18개 늘어나는 등 공모전에 쏠린 큰 관심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금) 오후4시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열린다.


다음은 제9회 제주UCC공모전 입상자 명단.

(UCC부문)
대상=저지브라더, 촘말로 좋수다 제주여행
최우수상=제멋대로, 제주愛 감귤
우수상1=김형진, 모바일로 보는 제주여행 이야기
우수상2=제주 총각과 서울 처녀, 고마워 제주
인기상1=김은선, 제주도의 재미있는 이야기
인기상2=전은선, 나만의 제주도 여행이야기
인기상3=한마음팀, 삼촌! 호꼼만 지켜줍서

(스토리보드 부문)
대상=이가을, 엘사의 제주도 여행
최우수상=고은, 4.3행불인, 빗속의 귀환
우수상1=DAPLS, 같이 걸을까
우수상2=김현우, 뒷 골목 이야기
인기상1=김다솜, 자연 그대로의 제주 여행 코스
인기상2=김경자, 용눈이오름 여행기
인기상3=차재덕, 바람 부는 제주의 행복한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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