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됐던 50대가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오전 11시 제주시 도두동 포구 TTP(속칭 삼발이)에서 장모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6일 실종신고됐던 장씨는 이틀만에 사체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장씨의 사체에는 외상 등이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가족과 발견자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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