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실시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연계전공 협동프로젝트'가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8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방대학육성(누리사업)협의회가 교육인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학술진흥재단 후원으로 지난 13~1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누리사업협의회 총회 및 연찬평가 대비 워크샵'에서 제주대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실시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연계전공 협동프로젝트'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전국 122개 사업단 관계자 820여명이 참석한 워크샵에서 '문화콘텐츠 연계전공 협동프로젝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진행상황과 성과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122개 사업단 가운데 9개 사업단 만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제주대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2005년에 선정된 사업단 가운데 유일하게 다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명예를 차지했다.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이번 발표를 통해 누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향후 연차평가시 주의 1회 감면에 상응하는 총점 1%의 가산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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