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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영상캡처


26일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최홍만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최홍만측이 억울한 심경을 피력해 화제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2명에게 1억 2천 5백만원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된 바 있다.

26일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이미 검찰에 출두해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약속을 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기사가 나오고 논란이 돼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는 또 ‘최홍만은 검찰 조사를 받기위해 지난 주 귀국했으며, 지명수배가 된 상태였다면 입국하면서 바로 검거되지 않아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날 경향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홍만은 최근 검찰의 출석요구를 여러차례 불응하여 법윈에 체포영장이 청구됐다.

한편 제주도 출신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인 최홍만에 대한 수사가 임박한 가운데 그 결과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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