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 전 제주인들 바다 유랑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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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바다] 여덞 번째 강연에 이영권 영주고 교사...24일 납읍리 산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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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권 교사. ⓒ제주의소리DB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의 여덞 번째 강연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

제주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것으로 유명한 이영권 영주고 교사가 ‘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유민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과거 섬을 떠나 바다를 무대로 살아가던 제주유민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어린 학생들의 수업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까지 특유의 재치있는 설명으로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이 교사는 제주 출생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 4.3연구소, 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활동했고, 현재 영주고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다.

중앙 중심적 시선이라는 단편적인 역사의 틀을 넘어 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고 있다. 저서로 ‘제주역사기행’, ‘새로 쓰는 제주사’, ‘조선시대 해양유민의 사회사’ 등이 있다.

강연은 전화 접수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회원은 1만원, 비회원은 2만원.

문의=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064-79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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