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선거구 한기환 예비후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

▲ 22일 한기환 도의원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서귀포남제주신문】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 한나라당 한기환(59) 도의원 예비후보가 22일 본격적인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한 출정식에 가졌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한 후보는 "감귤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자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 후보는 또한 "시가지권 활성화를 위해 도 단위 지원을 강화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나가겠다"며 "정방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동문로터리∼부두까지의 도로망 정비 등 도시계획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특히 "제2관광단지 사업과 혁신도시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서귀포시 인구 증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다"며 "서귀포시 생명산업인 감귤과 관광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 후보는 서귀포시의회의원, 서귀포시테니스협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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