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선거구(애월읍) 강창식 예비후보가 '원칙과 정도'를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도의원 선거 제16선거구 (애월읍)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강창식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1시 애월한의원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도당위원장, 김우남 국회의원, 진철훈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오옥만 열린우리당 중앙당 여성부위원장과 고윤섭 제주도당 노인위원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강창일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강창식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에서 같은 상무위원을 맞으면서 젊은이 못지않은 기백과 원칙으로 상무위원 및 당원의 모범이 되어왔다"며 강 후보를 치켜세웠다.

개소식의 주인공인 강 후보는 "특별자치도 특별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는데 중추적인 산파역을 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강 후보는 “서부경찰서가 우리 애월읍에 유치하는데도 위원장으로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애월읍민 모두가 단합된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역설했다.

강 후보는 "그러나 애월읍민 모두의 기대를 충분히 채워 드리지 못 한 것도 사실"이라며 "지금까지 못다한 지역 현안들과 지역주민의 요망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풍요로운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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