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공모한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양길현)는 25일 제8차 공천심사위 회의를 개최해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 일정을 확정했다.

공천심사위는 25~27일까지 3일간 비례대표 도의원후보를 접수받기로 결정했다.

또보다 면밀한 심사를 위해 공천심사위 내 심사기준소위를 구성했고, 4월 말까지 후보추천을 완료하기로 했다.

공천심사위는 개정된 당헌·당규의 비례대표 2배수 추천규정에 따라 여자 8명, 남자 6명 후보를 심사하여 상무위원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열린우리당 당헌.당규개정에 따르면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의 2배수를 추천하여 상무위원회에서 투표 등의 방법으로 순위를 확정하고, 중앙당 중앙위원회의 인준을 얻어 당의장이 추천하여 비례대표 공천후보가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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