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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1200호점을 돌파하며 동참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정품전자담배(대표 박일환) 7개 매장이 동시에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법원점, 신제주점, 연동점, 노형점, 인제점, 남문점, 서귀포점 등 7곳은 15일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정기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박일환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신문을 통해 착한가게를 접한 후, 7개 매장 모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기로 결심했다”고 가입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번 가입을 통해 추운 겨울철 제주지역 나눔의 온도를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착한가게란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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