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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김영선)는 12월 23일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도로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비의도로(일명 도깨비도로)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21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은 풍요, 건강,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에게 소원을 기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복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지난 2014년에 설치됐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제주를 찾아주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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