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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식 신진기업사 대표는 12월 21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병식 대표는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멘트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신진기업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이웃사랑 성금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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