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50_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일일 산타 변신_2.JPG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정화) 소속 도의원들은 22일 산타복장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일 산타’로 변신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의원들은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들고 의회 청사와 의원회관 곳곳을 누비며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구성지 제주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현정화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위원들과 산타로 깜짝 변신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뜻 깊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해 더 내려서고 더 새로워지고 더 나아가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201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 ‘희망지킴이 릴레이’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