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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기 제주은행 신임 부행장 ⓒ제주의소리
제주은행 부행장에 박호기 신한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이 임명됐다.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30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2015년 제8차 이사회’를 통해 박호기 부행장의 선임을 결정했다.

이번 선임된 박호기 부행장은 신한금융그룹 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영업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한 써니뱅크를 출시해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을 적용하는 등 핀테크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박호기 부행장은 1961년생으로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신한은행 입행이래 삼성역 지점장, BPR추진부장, 업무개선 본부장, 대구경북 본부장, 미래채널 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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