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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제주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 /사진 제공=롯데호텔제주 ⓒ 제주의소리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새해를 맞아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 신년 패키지를 30일 공개했다.

이 패키지에는 겨울철에도 따뜻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해온’ 4인 무료 이용권과 ‘헬로 키티룸’, 조식 2인이 포함된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2월 5일~10일, 17일~18일은 제외다.

오직 제주도민만 예약이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1일 선착순 10팀 한정이다.

제주도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은 연중 39도 따뜻한 수온으로 365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전용 키즈풀, 풀바, 자쿠지, 프라이빗 카바나로 구성돼 있다.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국내 유일의 헬로 키티룸은 핑크와 화이트를 콘셉트로 동화 속 공주의 방을 그대로 재현한 ‘프린세스’ 타입과 20~30대 여성층을 타켓으로 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레이디스’ 타입, 핑크·레드· 옐로우 칼라를 콘셉트로 한 ‘키즈’ 타입 중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에 따라 ‘키티룸’과 ‘슈페리어룸’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요금은 ‘키티룸’ 주중(일~목) 25만원, 주말(금~토) 28만원, ‘슈페리어룸’ 주중 22만원, 주말 25만원이다.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또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이번 패키지로 투숙하는 도민에게는 화려한 화산분수쇼를 관람하며 80여가지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17만원 상당의 화산분수쇼 뷔페 2인이 추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어린이 놀이공간 ‘키즈월드’와 실내 수영장·체련장·사우나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월까지 제주도민대상 주중 브런치 뷔페 3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문의=롯데호텔제주(1577-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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