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_한오종 농업회사법인 삼익(주)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JPG

한오종(61) 농업회사법인 삼익㈜ 대표이사는 6일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제주지역 44번째이자 전국에서 102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이날 가입식에서 한오종 대표이사는 “지인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해 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가입 동기를 밝혔다.

이어 “늘 성실하고 정직한 삶을 일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부금은 정책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을 두루두루 밝히기 위해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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