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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흘초등학교(교장 김광래)가 지난 8일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 53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부했다.

성금은 대흘초 학생들이 지난해 5월 학교에서 ‘나눔장터’를 열어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된 수입금이다. 

김광래 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학생들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 사랑과 경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불어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에 대한 참된 의미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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