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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오상익 주무관(40·정보화지원과)은 1월 15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상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오 주무관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5 개인정보 보호 개선과제 발굴 공모전’에 응모해 받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 주무관은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추운 겨울나기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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