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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소장 김춘수)는 1월 14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5만158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성금은 제주아트센터가 ‘2015 문화예술평가 우수’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과 1년 동안 제주아트센터 1층 로비에 모금함을 비치해 마련한 금액을 합한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춘수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열매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높이고자 시상금과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서 나눔으로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아트센터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해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 입장권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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