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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주민센터(동장 김명숙) 직원일동은 1월 18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성금은 도두동주민센터 직원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두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명숙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두동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촘촘한 희망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두동주민센터는 지난 2015년 1월에도 ‘2014년 읍면동 평가’에서 받은 각종 시상금을 합해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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