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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의 땅 지키기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인구 순증율의 급증과 투자 등으로 제주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며 “제주도는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 하이난 등과 경쟁하는 국제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산의 가치상승을 이용한 지역자본의 효율적 이용 방안과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치상승에 따른 재정자립도의 개선부분을 사회안전망 구축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한 제주땅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주토지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며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법률제정 지원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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