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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가 3일 “국정 선행시범사업 유치를 통해 제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는 도시적 환경, 농촌, 어촌, 자생마을 등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며 “국정의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제주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 환경, 과학기술 등 방대한 국가예산을 필요로 하는 장기적인 정책에 대해 우선 유치하겠다”며 “국가정책기획단을 구성해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정책연구와 중앙정부, 국회에 적극적인 정책제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범사업유치로 창조적인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나고,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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