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인사에 따라 제주은행 임원은 6명으로 늘었다. 이경빈 상무와 한보규 본부장은 각각 은행업권 내 필수업무인 준법감시업무와 리스크관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오 부행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한림공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입행했으며 노형지점장과 여신지원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상무는 제주시 해안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입행 후 총무지원부장, 화북지점장 등을 지냈다.
한 본부장은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상고와 제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입행 한 후 신제주지점장, 서귀포지점장, 제주특별자치도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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