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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10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관광객 환경보존 기여금 징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쓰레기 처리와 환경보존을 위해 관광객에게 일정부분 환경보전 기여금은 징수해야 한다”며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버리는 쓰레기를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출자 비용부담 원칙에 따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 1명당 1000원씩 관광객 환경보전 기여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환경보전 기여금은 징수근거와 징수방법 등을 조례를 제정해 받을 수 있다”며 “연간 150억원의 기여금은 쓰레기 처리와 환경보전에 전액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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