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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센터장 유재훈)와 노동조합제주지회(지회장 장규호)는 최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6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훈 센터장은 “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는 지난 12월에도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200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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