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가 강요배씨와 미술평론가 임정희씨(문화연대 시민자치센터 소장)가 맞짱 대화를 갖는다.

4일 오후 7시 대안문화 공간을 표방하며 문을 연 갤러리 아트스페이스·씨(관장 안혜경)에서 마련한 작가와의 대화가 그 것.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씨 개관 기념전으로 마련된 이날 화가 강요배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강요배씨의 근작을 생태주의로 해석해내는 임정희 평론가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작가의 예술세계가 낱낱히 공개된다.

강요배 개관전은 3일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문의=745-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