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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제주도내 카지노 업계 관광진흥기금 납부 금액을 20%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의 경우 카지노 매출액의 30% 내외를 세금으로 징수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관광진흥기금 이 외 이익금의 1/4 범위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을 별도로 납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내 카지노는 매출액의 10% 이내를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매출액의 20%를 관광진흥기금으로 마련하겠다”며 “카지노 이익이 제주 지역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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