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4일 야만의 역사를 향한 또 하나의 기록 ▲ ⓒ 코리아포커스 대추리가 죽어가고 있다. 농민들의 소중한 땀방울로 키워진 이 새싹들도 오늘 군경의 군홧발에 짓밟혀 죽어가고 있다. ▲ ⓒ 코리아포커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마지막 저항의 불씨를 지키고 있지만 경찰과 용역깡패의 물리력 앞에 위태롭기만 하다. ▲ ⓒ 코리아포커스 경찰병력이 대추분교를 포위하는 사이 군 병력은 철조망 작업을 위해 대추리 들녘으로 들어왔다. 땅주인을 분교에 가둔채 군인들은 철조망 작업을 위한 보급 물자를 헬기로 나르고 있다. 누구를 위한 군대인가? 그들은 대답이 없다. ▲ ⓒ 코리아포커스 야음을 이용한 병정들의 행렬. 로마의 개선군이라도 되는 듯 울부짖는 팽성의 들녘을 행군한다. 이 행렬의 끝이 무엇인지 이들을 알고 있었을까? ▲ ⓒ 코리아포커스 아름다운 5월의 보리는 죽어버렸다. 대추리도 죽어버렸다. 4일 이들의 죽음속에 핏빛 5월의 달력에 또하나의 야만의 역사가 기록되고 있다. 관련기사 토벌이 시작되다. 4.3과 5.18이 본격적을 재현되다. '도지사의 입당선언과 평택 대추리' "평택 유혈진압 책임지고, 윤광웅 국방장관 사퇴하라!" 4.3 - 5.18 학살, 평택 대추리에서 반복하지마라!! 농민회, "미군 위해 농민 내쫓은 정부는 어느나라 정부냐" "노무현 정부, 제2의 광주 만드려나!" coreafocus true@coreafocus.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 코리아포커스 대추리가 죽어가고 있다. 농민들의 소중한 땀방울로 키워진 이 새싹들도 오늘 군경의 군홧발에 짓밟혀 죽어가고 있다. ▲ ⓒ 코리아포커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마지막 저항의 불씨를 지키고 있지만 경찰과 용역깡패의 물리력 앞에 위태롭기만 하다. ▲ ⓒ 코리아포커스 경찰병력이 대추분교를 포위하는 사이 군 병력은 철조망 작업을 위해 대추리 들녘으로 들어왔다. 땅주인을 분교에 가둔채 군인들은 철조망 작업을 위한 보급 물자를 헬기로 나르고 있다. 누구를 위한 군대인가? 그들은 대답이 없다. ▲ ⓒ 코리아포커스 야음을 이용한 병정들의 행렬. 로마의 개선군이라도 되는 듯 울부짖는 팽성의 들녘을 행군한다. 이 행렬의 끝이 무엇인지 이들을 알고 있었을까? ▲ ⓒ 코리아포커스 아름다운 5월의 보리는 죽어버렸다. 대추리도 죽어버렸다. 4일 이들의 죽음속에 핏빛 5월의 달력에 또하나의 야만의 역사가 기록되고 있다.
관련기사 토벌이 시작되다. 4.3과 5.18이 본격적을 재현되다. '도지사의 입당선언과 평택 대추리' "평택 유혈진압 책임지고, 윤광웅 국방장관 사퇴하라!" 4.3 - 5.18 학살, 평택 대추리에서 반복하지마라!! 농민회, "미군 위해 농민 내쫓은 정부는 어느나라 정부냐" "노무현 정부, 제2의 광주 만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