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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공공 실버타운 조성을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인복지주택 등 노인주거복지시설이 규정된 노인복지법을 개정하고, 제주도정과 협의를 통해 공공 실버타운을 조성한 뒤 주거와 의료·여가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리빙’과 다양한 세대 가족이 어우러지는 ‘가족형’ 등 수요에 맞는 형태로 조성해야 한다”며 “또 독거노인이나 노부부 거주지 빈방을 대학생이나 청년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가사 등 도움을 받는 공동 거주 프로그램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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