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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역 문화예술 정보를 총괄하는 일종의 ‘컨트롤 타워’ 조직이나 단체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에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은 제주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구축해야 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발전에 관한 담론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최근 서귀포시 주택 임대료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주 예술가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정착과 자립을 위서 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과 관련된 대출이자를 일정부분 제주도나 서귀포시에서 보전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중섭거리 아트마켓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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