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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김용철 예비후보는 8일 주택보급정책을 영구임대주택 위주로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라 서민 주거환경의 악화가 예상된다. 제주도가 밝힌 공동주택 일정기간 전매행위 금지와 분양가상한제 도입 추진으로는 미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속 성장과 도시 집중에 따른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결론적으로 실패했다"며 그 대안으로 '영구임대주택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 개입'을 제주도에 주문했다.

김 후보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영구임대주택 채권 발행과 지방세수 증가분 재원 충당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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