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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제주불교대학 37기(회장 고익환) 회원일동은 3월 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한국불교태고종 제주불교대학 37기 고익환 회장 외 회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익환 회장은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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