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도민체육대회가 강풍이 몰아치는 비 날씨에도 불구하고 6~7일 이틀간 당초 일정대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는 6일 오전7시 제주종합경기장 체전상황실에서 도교육청과 생활체육협의회, 시군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회준비가 모두 완료되고, 실내경기 종목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해 도민체육대회를 당초 일정대로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전행사와 개회식, 식후행사는 당초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한라체육관으로 옮겨 오전 10시부터 거행되며, 모든 종목 경기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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