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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4.3희생자유족회 운영위원회의. <사진=4.3유족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가 다음달 3일 봉행되는 제68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유족회는 15일 오후 4.3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족회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뜻을 밝힐 예정이다. 회견에는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다.

운영위원회의에선 또 앞으로 유족회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배·보상 문제와 홍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송승문 배·보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고내수 홍보·언론담당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밖에 4.3추념식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고문·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문·자문위원 명단

고 문

주요경력

자문위원

주요경력

장정언

前 국회의원

오대익

現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변수방

前 제주축협조합장

신관홍

現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신화

前 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

김명만

現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고점유

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황요범

前 신촌초등학교장

김창석

現 아라동 노인회장

김춘보

前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 부회장

홍신생

前 제주시의회 의원

허정헌

前 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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