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는 “‘오로지 동홍동, 오로지 주민’을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민심을 듣고 소통했다. 참고, 듣고, 포용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주민들에게 마음과 귀를 여는 소통형 선거운동과 주민 생활을 우선하는 현장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피우는 봄 새싹처럼 지난 겨울에 힘든 시기를 보낸 농민들의 답답한 가슴과 한숨을 쉬는 서민들에게 봄 햇살, 봄 향기 같은 생활정치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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